광주시,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 연다
2024-11-26
지난 달 광주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6.0% 증가한 반면 전남은 6.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9월 광주·전남 수출입 동향' 자료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3.0% 감소한 52억4700만 달러, 수입은 21.6% 감소한 39억15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13억32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 9월 말 누계기준 전년 동기대비 수출은 18.6% 감소한 424억5500만 달러, 수입은 20.8% 감소한 359억78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64억77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광주지역 9월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6.0% 증가한 14억9600만 달러, 수입은 46.1% 감소한 5억28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9억6800만 달러 흑자를 보였다.
품목별 수출은 수송장비(21.8%), 기계류(36.3%)가 증가한 반면 반도체(0.4%), 가전제품(15.9%), 타이어(13.1%) 등이 감소했다. 수입은 기계류(121.3%), 가전제품(11.5%)이 증가했고 반도체(47.0%), 고무(41.9%), 화공품(19.6%)은 감소했다.
지역별 수출은 미국(3.9%)․EU(21.5%)·중남미(14.0%)․중국(0.1%)이 증가하였으며, 동남아(0.7%)는 소폭 감소했다. 수입은 동남아(46.2%)․중국(63.1%)․EU(11.5%)․미국(47.1%)․일본(31.8%)이 모두 줄었다
전남지역 9월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6.2% 감소한 37억5100만 달러, 수입은 15.6% 감소한 33억87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3억64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은 석유제품(4.6%), 수송장비(11.8%), 기계류(212.4%)가 증가했고 화공품(12.8%), 철강제품(38.8%)은 감소했다. 수입은 원유(14.0%), 철광(12.3%), 석탄(28.1%), 석유제품(24.8%), 화공품(22.4%)이 모두 감소했다.
지역별 수출은 EU(63.3%)·호주(11.0%)·중남미(52.6%)가 증가했고, 동남아(8.2%)·중국(26.3%)은 감소했다. 수입은 미국(60.3%)이 증가한 반면에 중동(19.4%)·호주(16.8%)·동남아(32.2%)·중남미(30.4%)는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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