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백운광장 도시재생사업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백운광장의 옛 모습을 담은 ‘기억의 옛 사진 공모전’이 열린다.
현재 광주 남구의 관문인 백운광장은 도시철도 2호선 공사와 함께 도시재생사업인 푸른길브릿지 건설 등 다각적인 변화가 시도되면서 광주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관련 광주남구는 24일 “백운광장 일대의 과거와 현재 등 다양한 모습을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해 백운광장 도시재생 기억사진 공모전을 마련하고 백운광장 일대의 풍경과 토착 주민들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담은 사진을 찾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다음 달 17일 마감한다.
공모전 참여 희망자는 백운광장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담당자 이메일(on.light@daum.net) 또는 센터를 직접 방문해 관련 사진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1인당 2점 이내로 출품 가능할 수 있으며 파일 형식은 JPG 또는 JPEG 파일이어야 한다.
출품작 규격은 2MB 이상의 용량에 원본사진 해상도는 4,000×5,000 픽셀 이상이다.
접수된 작품은 1차 내부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가리게 된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시상금 70만 원을 제공하며, 우수상 2명에게는 각 50만 원, 장려상 3명에게는 각 30만 원, 입선작 4명에게는 각 10만 원이 주어진다.
공모전과 관련 사항은 백운광장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