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 연다
2024-11-26
광주시청 야외음악당에서 29일 열린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2023 빛고을 반려동물 한마당’ 행사가 반려인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광주시와 광주시수의사회가 개최한 이날 행사는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교감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강연, 반려동물 행동교정‧건강 상담, 동물등록‧유기동물 입양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위혜진 수의사의 ‘생애주기별 눈높이 산책교육’ 특강이 반려인들의 관심과 호응 속에 진행됐다.
또 성숙한 반려문화를 위한 펫티켓과 동물 행동 특성 기초지식 관련 퀴즈 대회 ‘반려세상 골든벨’도 진행돼 사전 온라인을 통해 신청한 50여 명의 불꽃 튀는 경쟁이 펼쳐졌다.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행복한 순간을 담은 ‘반려동물 사진전’에 50점의 출품작 가운데 현장 심사를 통해 3점을 뽑아 푸짐한 상품이 증정됐다.
이밖에 행사장에서는 반려동물 기초 미용 관리와 펫 사진관, 반려동물 석고발바닥 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밖에 시청사 무등홀에서는 길고양이 보호관리 문화교실도 진행됐다. 조윤주 수의사와 김재영 수의사의 길고양이 돌봄 강의, 이용한 작가의 ‘여러 나라의 길고양이 이야기’ 특강에 80여 명이 참석하는 등 반려가족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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