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 연다
2024-11-26
광주시가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 캠페인을 강화하고 나섰다.
65세 이상에서의 치명률이 64세 이하의 40배에 달해 고위험군은 여전히 대비가 필요한 질병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30일 광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 8월 말 기준 치명률(0.03%)은 계절 인플루엔자 수준으로 내려갔으나 65세 이상에서의 치명률은 0.15%로 64세 이하(0.004%)의 40배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지난 19일부터 고위험군인 65세 이상과 12~64세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요양시설·정신건강증진시설·노숙인 시설·장애인 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입원·입소·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먼저 시작했다. 생후 6개월 이상 접종 희망자는 11월 1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이전에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적이 있는 영유아의 경우에는 추후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XBB1.5)이 도입되면 접종할 수 있다.
지난달 20일부터 시작한 국가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같은 날 접종이 가능함에 따라 원하는 경우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해 동시 접종하면 된다.
이와관련 광주시와 보건소, 감염병관리지원단은 지난 27일에 이어 이날 노인 다중시설인 효령노인복지타운과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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