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당 부담 없는 어메이징 오트 커피•초콜릿 출시

김진수 기자 2023-11-01 14:01:49
사진=매일유업 제공
매일유업은 비건 오트(귀리)음료 브랜드인 ‘어메이징 오트’가 당 부담은 낮추고 핀란드산 오트의 베타글루칸으로 영양과 맛 모두 챙길 수 있는 신제품 ‘어메이징 오트 커피’와 ‘어메이징 오트 초콜릿’ 2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어메이징 오트’는 매일유업이 고품질의 핀란드산 귀리를 원물 상태로 수입해 가공하여 오트의 좋은 영양성분까지 그대로 담아 선보인 100% 비건 오트 음료 브랜드로, 국내 오트(귀리) 음료 중 오트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190mL 용량의 어메이징 오트 오리지널과 언스위트 그리고 950mL의 대용량으로 커피에 넣었을 때 잘 어울리는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에 이어 ‘폴 바셋’ 콜드브루와 벨기에 생 초콜릿을 사용하여 새롭게 어메이징 오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선보인 제품이다.

‘어메이징 오트 커피’는 어메이징 오트에 커피 본연의 맛과 향에 집중하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의 콜드브루 원액을 섞은 RTD(Ready To Drink)형 커피 제품이다. 폴 바셋 매장에서 즐긴 오트 커피의 풍미를 그대로 담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오트 커피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수용성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이 800mg 함유되었으며, 당 함량**은 3g(100ml 기준)으로 부담이 없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제품이다.

‘어메이징 오트 초콜릿’은 고소하고 담백한 오트와 벨기에 생 초콜릿의 부드러운 풍미를 한층 더 잘 느낄 수 있는 초콜릿 드링크이다. 베타글루칸이 330mL 기준 1,000mg 함유하고 있으며, 당 함유량***은 2.7g(100ml 기준)으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신제품 2 종 모두 용량은 330mL이며, 좋은 품질의 핀란드산 오트만 100% 사용하고 원료 성분과 개발과정 및 실험방법까지 한국비건인증원의 인증을 받은 비건음료 제품이다.

매일유업은 어메이징 오트 커피와 초콜릿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직영 ‘매일유업 브랜드 스토어’를 통해 쇼핑 라이브 및 추가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일 수요일 밤 9시부터 10시까지 ‘네이버 신상EAT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신제품을 소개하고, 방송시간 중 신제품 6개입 구매고객들에게 추가로 ‘어메이징 오트 오리지널 190mL X 6개입’ 제품을 증정한다. 또한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신상위크 기간에는 신제품 2종 6개 구매고객 대상, 어메이징 오트 커피&초콜릿 2입 기획세트를 추가 증정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커피와 초콜릿이라는 대중성 있는 플레이버를 사용하여, 생소할 수 있는 오트음료를 친숙하게 마실 수 있도록 신제품을 준비하였다. 기존 커피 또는 초코우유 대비 당 함량이 부담 없어서 건강하게 마실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며, 동시에 어메이징 오트의 다양한 라인업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라며 “특히 좋은 품질의 핀란드산 오트의 영양을 그대로 담은 어메이징 오트에 폴 바셋 콜드브루 그리고 벨기에 생 초콜릿을 사용해 한층 더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어 건강과 맛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평소 오트 음료를 즐기는 고객과 더불어 자신에게 맞는 식물성 음료를 찾고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어메이징 오트 오리지널부터 신제품 커피와 초콜릿 2종까지 자신에게 맞는 오트 음료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는 어메이징 오트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11월 8일에 어메이징 오트 및 매일유업 공식 SNS(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코인과세 폐지하라"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이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과세 도입 문제가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당초 2022년 1월 도입 예정이었던 가상자산 과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