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는 프랑스 샌드위치 전문점 리나스가 3일 ‘세계 샌드위치의 날(International Sandwich Day)’을 맞아 취약 계층 아동과 함께하는 ‘행복한 샌드위치 교실’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세계 샌드위치의 날’은 샌드위치의 유래로 알려진 존 몬태규 샌드위치 백작의 생일로, 누구나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는 날을 표방하는 행사다. 리나스는 2020년부터 4년째 어려운 이웃과 샌드위치를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리나스는 올해 샌드위치의 날을 더욱 의미 있게 기념하기 위해 서울시에 위치한 청운보육원 아동 10명을 리나스 여의도파이낸스점에 초대해 ‘치킨 아몬드 샌드위치’, ‘클럽 리나스 1989 샌드위치’ 등 대표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양육시설 관계자는 "세계 샌드위치의 날에 아이들을 초대해서 샌드위치의 유래도 알고, 맛있는 샌드위치도 함께 만들 수 있어 아이들이 매우 즐거워했다”라며 “유익한 시간을 만들어주신 SPC와 리나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SPC 리나스 관계자는 “세계 샌드위치의 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샌드위치 교실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샌드위치의 건강하고 행복한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나스는 1989년 프랑스 파리에서 건강·영양·균형을 추구하며 탄생한 샌드위치 전문점으로, 2002년 SPC가 국내에 도입한 뒤 2022년 6월 브랜드를 역인수한 바 있다. 현재 강남, 광화문, 잠실, 인천공항 등 주요 지역에 1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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