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지난달 31일 무주 설천면 저소득가구 대학생 4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4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이 날 무주덕유산CC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는 무주덕유산리조트 배성수 대표와 임직원, 원당천유수인용대책위원회 김종국 위원장,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 이홍교 관장, 무주군의회 오광석 부의장, 문은영 의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장학금은 원당천유수인용대책위원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무주덕유산리조트 배 대표는 “학생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밝은 미래를 꿈꾸며 학업에 정진해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사회의 구성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지역 내 저소득층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460여명의 지역 인재들이 총 4억 8천여만원의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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