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에드워드 리’ 매일두유 앰배서더 선정
2024-11-22
파리바게뜨가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인건비와 원재료비 상승 등 경영 부담이 배경인 것으로 분석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SPC 파리크라상은 지난주부터 15년차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기 시작했다. 희망퇴직자에게는 최대 1년6개월치의 급여와 최대 1년치의 학자금을 준다. 또 창업이나 이직, 전직 관련 교육을 제공하고 복리후생 규정에 따라 장기근속에 따른 점포개설을 지원한다.
밀가루, 설탕 등 생산비 증가가 이번 희망퇴직의 배경이 됐다는 것이 유통업계의 분석이다. 인건비도 크게 뛰었다. 특히 지난 2018년 자회사 '피비파트너스'를 통해 제빵기사를 직접 고용한 이후 이들의 임금이 약 40% 인상된 것으로 전해졌다.
파리크라상 측은 "경영효율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하는 직원에 한해 희망퇴직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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