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한국식품산업협회 학술상’에 중앙대 전향숙 교수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제주 해비치호텔&리조트에서 개최된 ‘2023년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정기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대회 첫날인 29일 진행된 ‘제3회 한국식품산업협회 학술상’ 시상식에서 중앙대 전향숙 교수가 학술상을 수상했다. 전 교수는 식품위생 및 안전분야 연구성과로 국내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30일에는 '식품 이물관리제도의 합리적 개선방안'을 주제로, 식품 이물관리제도의 현황과 문제점 등을 알아보고 합리적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세션이 개최됐다.

협회 김명철 상근부회장은 “업계는 신뢰를 받을 수 있는 먹거리 개발과 생산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요구된다”며, “학계와 업계가 함께 소통·협력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