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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전라남도교육청의 교육기자재 납품 비리 의혹 조사를 위한 전남도의회 행정사무조사가 도의원들의 동의를 충족하지 못해 무산됐다.
전남도의회 박형대(진보당·장흥1) 의원이 지난달 28일 발의한 행정사무조사 안건에 대해 6일까지 전체 의원 61명 가운데 3명이 동의에 그쳤다.
행정사무조사 안건으로 상정되려면 재적의원의 3분의 1인 21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이에 따라 7일로 상정이 예정됐던 이 안건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자동 폐기됐다.
한편 전남에서는 지난해부터 올해 10월까지 지역 학교들에 62억 원 상당의 전광판이 설치 됐는데 이 가운데 54억 원을 한 업체가 독식해 특혜 의혹이 일었고 있다.
전국교직원 노동조합은 자체 조사를 통해 비리 의혹을 제기했고, 도교육청은 클린신고센터를 운영하며 자체조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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