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예비 고교생 대상 교과학습법 특강

13일 오후 5시조선대학교 해오름관서
수시·정시 균형 있는 맞춤형 대입 준비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시행 대비 등
박재일 기자 2023-12-10 16:10:25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3일 오후 5시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예비 고1(현 중3)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 국어·수학·영어 교과학습법 특강’을 연다. 사진=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3일 오후 5시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예비 고1(현 중3)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 국어·수학·영어 교과학습법 특강’을 연다.

10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특강은 예비 고교 1학년 학생들이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진학한 이후 겪는 어려움을 덜어주고 수시와 정시의 균형 있는 맞춤형 대입 준비를 지원과 오는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는 김보라 장덕고등학교 교사와 정대원 광주과학고등학교 교사, 천혁진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교사 등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전국연합학력평가 출제, 검토위원을 역임한 광주지역 고교 교사가 나선다.

광주시교육청은 더 많은 학생과 학부모를 수용하기위해 올해 지역인재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조선대학교의 협조를 받아 해오름관에서 이번 특강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신청은 당일 현장에서도 가능하다.

이정선 교육감은“우리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어떻게 학습을 준비해야 하는지 걱정이 많다고 들었다”며“우리 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님이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파악하고,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광주시교육청은 14일 오후 7시에는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정시 모집 지원 대비 대입설명회를,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토요 일대일 대입상담을 진행한다.

이어 18일부터 23일까지는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정시 모집 집중 상담, 20일 오후 7시에는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의 광주 진학 학부모아카데미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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