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광주 양림동에서는 다양한 볼거리가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선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된 사직공원 G-타워에 오르면 별빛을 보며 가족의 안녕과 소망을 빌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고 미디어아트 공원으로 재탄생한 ‘사직 빛의 숲’에서는 색다른 밤 산책을 즐길 수 있다.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에서는 미디어아트 특별전시 ‘백남준 ; 사랑은 10000마일’, 실감콘텐츠전 ‘Be a little different’가 내년 3월까지 열린다.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겨울 특별프로젝트로 23일부터 25일까지 양림동의 문 입구 소공원에서는 김유경 작가의 ‘사람들의 행복’이 전시된다.
이 작품은 ‘광주 빛의 축제’와 연계해 기존 한지조형물 ‘사람들의 행복’을 미디어매체와 융합해 새롭게 선보이는 것으로 평화와 화합의 도시 광주의 겨울을 밝히는 사람들의 행복을 표현했다.
발광다이오드(LED) 빛을 통해 전달되는 색과 수많은 등장인물 속에서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면서도 같은 일원으로 기억하며 살아가는 세상이 되기를 바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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