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KOVO프로배구 카본카드’ 단독 한정 판매

김진수 기자 2024-03-13 09:14:58
이마트24가 게임, 캐릭터에 이어 이번에는 ‘스포츠 덕후’ 공략에 나선다.

편의점 이마트24는 13일부터 ‘SCC KOVO프로배구 카본카드(박스)’ 500개를 한정 예약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마트24가 대원미디어와 손잡고 선보이는 ‘SCC KOVO프로배구 카본카드’는 김연경, 김희진, 신영석 등 프로배구 남녀 선수 205명 모습이 담겨있는 컬렉션카드다.

이번에 이마트24가 판매하는 ‘SCC KOVO프로배구 카본카드’는 프로배구 컬렉션카드 중 프리미엄라인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으로, 특별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SCC KOVO프로배구 카본카드에는 홀로그램카드, 선수들의 사인이 들어간 ‘오토카드’ 등을 포함해, 선수들의 실제 운동복의 조각이 들어있는 ‘저지카드’까지 특별함을 더한 8종의 카드가 랜덤으로 들어있다. 특히, 저지카드는 이번 KOVO프로배구 카본카드에만 포함되어 있는 희소성 때문에 스포츠 팬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SCC KOVO프로배구 카본카드는 1팩에는 5장씩, 한 박스에 10팩의 컬렉션카드가 들어있다. 이마트24에서 단독으로 한정 판매하는 것을 기념해, 컬렉션카드 한 박스는 정상가 대비 10% 할인된 가격인 7만2000원에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이달 13일부터 19일까지 이마트24 모바일앱 ‘예약픽업’ 페이지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준비된 수량 소진 시 판매가 종료될 예정이다.

모바일앱에서 컬렉션카드를 구매한 고객은 오는 21일~23일에 구매 시 자신이 지정한 점포에서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수령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마트24는 이달 13일부터 20일까지 이마트24 공식 인스타그램에 KOVO프로배구 카본카드를 구입 후 예약 픽업 주문 번호와 함께 V리그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24명에게 ‘김연경 선수 유니폼 키링’을 선물로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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