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BIM 경연대회서 '최고상 2관왕'
2024-11-21
포스코이앤씨가 ‘노량진1구역’ 재개발 조합에 ‘오티에르 동작’을 제안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달 22일 서울 노량진1구역 재개발 사업의 2차 입찰에 단독 참여했다. 분양 수입을 높이고 공사비와 금융비용 등 지출을 줄여 세대당 최소 3.5억원의 추가 이익을 확보할 수 있는 파격적인 사업 조건을 제안했다는 것이 포스코이앤씨의 설명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아파트 골든타임 분양제와 상가 후분양, 1년간 조합 사업비 대출 원금 선 상환 및 물가인상 없는 공사비 지급 유예 등을 제안했다. 또한, 총 공사비 약 1조1000억원, 평당 730만원의 확정 공사비를 제안하고 조합이 책정한 사업시행인가 기준 사업비의 2배 이상인 8200억원 한도로 책임 조달을 약속했다.
포스코이앤씨는 특화설계된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 동작’을 제안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건축물의 건폐율 ‧ 용적률 ‧ 최고 높이의 확대, 정비구역 면적의 증가 및 정비기반시설의 변경은 불허한다고 명확히 규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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