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에드워드 리’ 매일두유 앰배서더 선정
2024-11-22
부모 부담을 줄여줄 ‘맘키즈클럽 플러스(이하 맘키즈클럽)’가 5월 새롭게 개편돼 더 큰 혜택으로 찾아간다.
이마트에 따르면 맘키즈클럽은 만 13세 이하 자녀를 둔 고객에게 특화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마트앱 내 무료 회원제 서비스다. 매월 1일~15일 1차 행사, 16일~말일 2차 행사를 진행해 365일 혜택을 제공한다. 맘키즈클럽은 이번 개편을 통해 회원 혜택을 강화한다. 행사 대상 카테고리를 대폭 확대하고 외부 제휴 서비스를 강화하며, 클럽 회원 만을 위한 다양한 할인쿠폰도 준비했다.
이마트는 맘키즈클럽 회원이 지난 한 해 동안 구매한 상품을 분석했고, 그 중 자주 구매한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에는 분유, 기저귀, 아동 먹거리 등 영유아 상품이 대부분이었다면, 개편 후 인기 그로서리와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으로 확장된다. 키즈카페 중심이던 외부 제휴처는 개편 후 부모와 자녀 모두 여가 및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확대된다.
이 밖에도 이마트 주중 쇼핑 쿠폰, 푸드코트 할인쿠폰, 무료주차권 추가 증정 등의 혜택을 더했다.
맘키즈클럽 플러스는 이마트앱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이번 개편을 기념해 풍성한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5일까지 총 330여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이며, 행사 전단에 포함된 주요 상품 10종은 삼성카드로 결제시 10% 추가 할인한다. 주요 상품으로 ‘한우 팩 스테이크’과 ‘써모스 마이 디자인 보틀’ 전품목을 각각 30% 할인하며, ‘국산의힘 유기농 참외’와 ‘마더케이 유아용품’ 행사상품을 20% 할인한다.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신일 스탠드 서큘레이터’, ‘조지루시 가열식 가습기’ 등 인기 가전제품도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스타필드 아쿠아필드, 한국민속촌, 서울대공원 원더파크 입장권 등을 최대 40% 할인해 판매한다.
이번 맘키즈클럽 개편은 이마트의 고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한 사내 공모전의 결실이다. 올 들어 본업 경쟁력 강화에 몰두하고 있는 이마트는 연초 사내 공모전을 열고, 주요 고객층인 30~40대 고객의 방문을 늘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집했다. 임직원 투표 결과 수상작 모두 육아에 밀접한 아이디어였고, 이 중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회원층이 탄탄한 맘키즈클럽에 먼저 적용한 것이다.
실제 맘키즈클럽 회원의 한 달 평균 구매금액은 이마트 전체 고객 평균보다 약 40% 높은 핵심 고객인 만큼 이번 개편을 통해 더 큰 혜택으로 보답한다는 계획이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