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의 청년의힘 되기를 응원 하겠습니다"

[댓글여론] '청년의힘' 공감백배 60%
이재영 기자 2024-09-24 14:16:32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청년 취업 대책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청년의 힘이 되고 싶다"고 말하면서 누리꾼들의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한 대표가 지난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청년 취업 대책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청년의 힘이 되고 싶다"고 말하면서 누리꾼들의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한 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청년 취업지원 대책 관련 당정 협의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하고 "우리가 하고 있는 격차 해소 정책들도 결국은 청년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청년의 날이라는 것을 법정으로 지정해서 기념해야 한다는 건 역설적으로 청년의 삶이 그만큼 어렵고 그렇게라도 챙겨야 할 만한 상황이라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정치를 담당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책임감을 크게 느낀다"고 말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도 "지금 청년 세대가 느끼는 불안감과 불확실성은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라며 "장기적으로 노동 개혁과 교육 개혁으로 청년 일자리 문제의 근본 원인인 노동시장의 경직성과 이중구조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시장과 괴리된 교육 시스템의 개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에게 독대를 요청한 사실이 외부에 공개된 것에 대해 당내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과 관련해 한 대표는 "일각에서 자꾸 흘렸다고 얘기하는데 그게 아니다"라며 "여당 대표가 대통령 독대 요청을 한 게 보도되면 안 되는 사실인가. 그렇지 않지 않나"라고 말했다.

그래픽=BBD랩

빅터뉴스가 9월 24일 낮 12시까지 '한동훈'과 '청년의' 키워드로 관련기사를 집계한 결과 포털 네이버와 다음을 기준으로 관련 기사는 모두 122개, 댓글은 346개, 반응은 357개로 집계됐다. 온라인 감성별로 네이버의 '공감백배(225개, 63.03%)', 다음의 '화나요(67개, 18.77%)', 등의 순이었다.

포털 네이버에서 댓글이 가장 많이 올라온 기사는 매일경제 9월 24일자 <한동훈 “국민의힘은 청년의힘 되고 싶다…정치하는 사람으로서 책임감”>으로 댓글 59개와 반응 57개가 달렸다.(순공감순)

무소의 뿔처럼 묵묵히 갑시다(공감 34)
윤통부부님과 십상시들은 보수.우파 궤멸시키지 말고 제발 정신 챙겨라(공감 17)
한동훈만이 대한의 희망이다(공감 15)
당대표 독대거부는 국민이 보기에 매우 부적절합니다(공감 9)
한동훈 대표만이 나라를 걱정하는구나(공감 6)

다음으로 매일신문 9월 24일자 <한동훈 "국민의힘, '청년의 힘' 되고 싶다"…청년 취업지원 대책 논의>에는 댓글 48개와 반응 37개가 달렸다.(순공감순)

한동훈의 청년의힘 되기를 응원 하겠습니다(공감 33)
정치인중에 일하는 사람은 한대표밖에 없네요(공감 22)
청년 간담회를 지켜 봤는데요, 한동훈의 진심이 느껴졌습니다(공감 10)
잘하고 있다. 우리나라 청년들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공감 3)
원래 국민의힘은 노인의힘 국민의짐 이다(공감 2)

수집된 기사중 댓글을 최신순으로 노출한 기사는 순위에서 제외했다. 

포털 다음의 댓글 정책 변경(타임톡 시행)에 따라 다음에 올라온 기사 댓글은 수집하지 않았다. 포털 다음 1위 감성인 '화나요'가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문화일보 9월 24일자 <‘윤 호위무사 용산행 무산’ 보도에…장예찬 “尹 격노”>로 전체 반응 20개중 14개가 '화나요'였다. 

※ 마이닝 솔루션 : BBD랩
※ 조사 기간 : 2024년 9월 24일 오전 11시까지
※ 수집 데이터 : 825개(네이버, 다음 기사와 댓글, 반응)
※ 분석 : 빅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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