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광통신, 광조명, 광의료바이오, 광정밀 등 광융합 8대 분야 신기술·우수제품 등 전시관을 비롯해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광융합기술 학술회의, 기술사업화 아이디어 및 제품디자인 공모전이 마련됐다.
특히 광의료·바이오, 광에너지,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조명 등 분야에서 다양한 광기술을 선보인다.
▲옵토닉스는 몸전체의 균형과 향후 골격계 문제점을 예측할 수 있는 보행분석시스템을, ▲엔에이치네트웍스는 지능형 영상분석 기능이 내장된 고성능 영상 감시 장치를, ▲한국알프스는 공중의 위치한 아이콘으로 조작 할 수 있는 비 접촉 가상 인터페이스 등 광융합제품을 각각 전시한다. 이밖에 59개 유망기업과 지원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신기술·신제품을 접할 수 있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이상갑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 박재정 산업통상자원부 과장, 서용규·박필순·임미란 시의원, 윤경모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 회장, 기업대표, 관계기관, 인도네시아·태국·일본 등 해외바이어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호남권연구본부는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관에서 ‘테크데이’를 마련해 온디바이스 AI스케일업밸리 육성사업을 설명하고, 멀티AI 가속장치 활용 시각지능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엣지게이트웨이 기술 등 다양한 광융합 기술을 소개했다.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는 ‘빛으로 미래를 밝힌다’를 주제로 ‘광의료헬스 심포지엄’이 함께 열렸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융합산업은 지역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대표산업”이라며 “광주의 빛나는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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