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례 출석을 거부하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결국 체포영장이 청구됐다. 현직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이 청구된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공조수사본부는 30일 서울서부지법에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공조수사본부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 국방부 조사본부로 구성된 조직이다.
공수처는 앞서 3차례에 걸쳐 윤 대통령에 대해 내란 우두머리(수괴) 및 직권남용 혐의로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통보했지만, 윤 대통령은 모두 응하지 않았다.
체포영장 청구 소식이 전해지지 윤 대통령 측은 선임계를 제출하고 반발했다. 윤 태통령의 변호사인 윤갑근 변호사는 이날 오후 “권한 없는 수사 기관에 의한 체포 영장 청구이며, 형사소송법상 체포영장 청구 요건에도 맞지 않는다”며 체포영장이 기각되어야 한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빅터뉴스가 12월 30일 오후 7시까지 ‘윤석열’과 ‘체포영장’을 키워드로 관련기사를 집계한 결과 포털 네이버와 다음을 기준으로 관련 기사는 모두 877개, 댓글 5만1038개, 반응 13만5625개로 집계됐다. 온라인 감성별로 다음의 ‘좋아요(5만1258개, 27.33%)’가 가장 많았고 ‘화나요(3만9462개, 21.04%)’, 네이버의 ‘공감백배(2만972개, 11.18%)’, 다음의 ‘추천해요(1만147개, 5.41%)’ 등의 순이었다.
네이버에서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조선일보의 12월 30일자 <공수처, 尹대통령 내란혐의 체포영장... 현직으론 헌정사 처음>으로 댓글 1704개, 반응 1168개가 달렸다(순공감순).
해체해야 할 옥상옥 조직 공수처가 더불어 탄핵당과 대놓고 협업을 하기로 작정한듯 하다.단군이래 전무후무한 교활한 범죄자 이재명 한 넘 집어처 넣지 못하다가 한다는 짓이 시류에 편승한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냐!(공감 2155) 현직대통령을 어떻게 체포함? 헌법상 불체포특권인데? 국회의원도 안되는걸 대통령을 체포한다고?ㅋㅋ(공감 1643) 공수처가 왜 체포를 해 아직 탄핵이 인용되지도 않았는데 이거 완전 찢의 하수인들이네(공감 1126) ㅋㅋㅋ 공수처 니네들 수사권이나 있어? 깝치지 마라 !!(공감 470)
다음으로 연합뉴스 12월 30일자 <초유의 현직 대통령 체포영장…법원 판단·집행 상황 등 변수>로 댓글 1563개, 반응 578개가 달렸다(순공감순).
범죄자가 거부를 한다고 체포할수없다면 이세상에 범죄자는 다 거부하게요...한나라의 대통령을역임했던자가 스스로 법에 저항한다는게 쫌스럽네요. 죄가 있던없던 당당하게 나서 수사받고 하는게 사나이 아닌가요?(공감 980) 공수처 검찰은 권한이 없습니다. 자기들 밥그릇 챙기려고 하는 거에요(공감 710) 소환에는 철저히 불응하면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애도하는 척하며 묻어가려는 사악하고 뻔뻔한 내란수괴를 하루빨리 체포하라(공감 727) 경호처는 뭐 하는 곳이냐? 내란 수괴를 옹호 하다가는 응당한 댓가를 치루게 될 것이다(공감 447)
다음으로 MBC 12월 30일자 <윤 대통령 측, 법원에 의견서‥"체포영장 요건에 맞지 않아 부당">으로 댓글 1555개, 반응 758개가 달렸다(순공감순).
얘부터들어가야 나라가 조용해질 듯(공감 3527) 이건 아직도 지가 대통령인 줄 아나? 내란수괴가 뭔 말이 많아. 니 혓바닥으로 당당하게 수사에 임한다고 했으면 나와서 조사받아라. 맨날 뒤에 숨어서 국민 세금으로 술 처먹지 말고...(공감 1978) 정신이 온전하지 못한 자가 대통령이야. 만약에라도 탄핵이 기각되면 대한민국은 내전이야(공감 707) 낯짝도 두껍다. 의견서는 개뿔!. 순순히 체포에 응하라(공감 530) 폐기물 수거차량 보내서 수거해라. 인간 이하다(공감 395)
수집된 기사중 댓글을 최신순으로 노출한 기사는 순위에서 제외했다.
포털 다음의 댓글 정책 변경(타임톡 시행)에 따라 다음에 올라온 기사 댓글은 수집하지 않았다. 다음 감성 1위인 ‘좋아요’가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뉴스1 12월 30일자 <'내란 우두머리' 혐의 尹 체포영장 청구…헌정사 최초(종합)>로 전체 감성 8338개중 7453개로 집계됐다.
※ 마이닝 솔루션 : BBD랩 ※ 조사 기간 : 2024년 12월 30일 오후 7시까지 ※ 수집 데이터 : 18만7540개(네이버, 다음, 네이트 기사와 댓글, 반응) ※ 분석 : 빅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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