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충장축제 오는 10월 개최

추석 연휴 등 고려…5·18민주광장·금남로 일원서 개최
최창봉 기자 2025-02-13 11:20:46
광주시 동구는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를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간 개최할 예정이다. 

광주시 동구는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를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 일정은 최근 열린 제1차 추억의 충장축제 기획위원회(위원장 조상열)를 통해 오는 9월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와 10월 추석 연휴, 기상 여건 등을 고려해 내린 결정이다. 

축제 장소는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의 배경인 5·18민주광장과 금남로 일원에서 개최되는 만큼 국내외 홍보를 강화하고, 지난해 축제 미비점을 보완해 글로벌 축제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임택 구청장은 “명예 문화관광축제와 세계축제도시의 위상에 걸맞게 거리 퍼레이드와 추억의 거리 등 대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며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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