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던 곳서 생활 영위 ‘전남형 통합돌봄’ 추진
2025-03-22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창업진흥원과 협력해 AI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AI사업단은 지난 20일 광주 북구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에서 오상진 AI사업단장, 유종필 창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AI 집적단지 내 AI 데이터센터와 국내 최대 규모의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둘러보고, AI 인프라를 활용한 창업 지원 및 스타트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창업진흥원은 창업전담 진흥기관으로 초기 창업부터 성장 단계 기업까지 지원하고 있다. 창업진흥원은 이번 AI집적단지 방문을 통해 AI집적단지 조성 현황을 살펴보고, AI 실증 인프라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대형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자율주행 기술 실증이 주목받았다.
이 시뮬레이터는 ▲드라이빙 시뮬레이터(DILs) ▲실제 차량 시뮬레이터(VILs) ▲ 가상환경 생성 시뮬레이터(SILs)로 구성돼 있으며, 승용차·트럭·셔틀 등 다양한 차량의 성능 및 안전성을 검증할 수 있다. 가상도로 환경에서 레벨4(Lv.4) 자율주행 시나리오 실증도 가능하다.
오상진 AI사업단장은 “AI 인프라를 기반으로 창업 지원과 AI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하겠다”며 “양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AI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생태계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AI사업단은 창업진흥원과 함께 ‘2025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빅데이터·AI 분야를 주관하며, 우수 AI 창업기업 발굴·육성, 창업 자금 지원,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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