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스스로 프로젝트 Prep 베트남' 참가기업 모집
2025-04-17

한국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이하 부산본부)는 9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협력업체, 지역 중소기업과 함께 '2025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재정과 인력이 부족해 안전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업체 및 중소기업에 대기업이 안전관리 경험과 재정·기술 등을 제공하고, 정부가 활동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본부는 2023년부터 상생협력 사업에 참여해왔으며, 올해 그 지원 규모를 확대하여 안전관리가 취약할 수 있는 50인 미만 협력업체와 지역중소기업 5개소를 포함하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지원금 포함 약 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문기관을 통한 안전보건 컨설팅, 근로자 휴게시설 지원, 소화기 및 안전보건 용품 지급, 전문가 초빙 안전보건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업체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송흥복 부산빛드림본부장은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상생협력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스스로가 안전수준과 역량을 높여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갖춘 안전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길 바란다” 며, “부산본부는 상생협력 사업에 참여하는 개별 중소기업들의 산업재해 예방뿐 아니라 지역 전체에 건강한 안전보건 생태계가 구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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