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대선 공약 관련 21개 사업 발굴·반영 건의
2025-04-17

전남 강진군이 오는 12일 마량놀토수산시장 개장에 맞춰 마량 미항횟집거리 음식점의 철저한 위생 점검과 함께 리플릿을 제작하는 등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강진군은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량면 일대 음식점을 대상으로 철저한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항목은 식재료 보관 상태, 조리 과정, 종사자들의 위생 관리 등으로 모든 음식점이 기준을 충족하도록 지도했다. 위생모자 및 마스크 착용, 단정한 옷차림과 더불어 주기적인 소독 작업 등을 통해 철저하게 위생을 유지하도록 주문했다.
군은 마량 미항횟집거리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관광객 맞춤으로 제작한 리플릿을 배포했다. 리플릿에는 각 음식점의 메뉴 소개와 함께, 마량 놀토수산시장 입점 업체, 강진의 관광 명소 등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다. 이 리플릿은 마량놀토수산시장 운영본부, 주요 관광지에서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강진군은 이번 마량놀토수산시장 개장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더 많은 관광객들이 강진을 찾도록 다양한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마량 미항횟집거리는 강진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맛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명소로, 이번 재정비와 위생 점검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음식점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강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지역 음식문화의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며 “마량 미항횟집거리는 강진의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이들이 이곳을 방문해 강진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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