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大 광주캠퍼스 전기과, 숙련기술 봉사활동 펼쳐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본부와 함께 광산구 금곡마을에서
최창봉 기자 2025-04-29 16:19:03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 전기과 교수와 학생들이 27일 광주시 광산구 금곡마을을 방문해 한국산업인력공단 직원들과 함께 숙련기술 봉사활동을 펼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한국폴리텍대하 광주캠퍼스 전기과 제공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 전기과 교수와 학생들이 지난 27일 광주시 광산구 금곡마을을 방문해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숙련기술 봉사활동을 펼쳤다. 

숙련기술 봉사활동은 숙련기술인 각자가 보유한 기술과 열정을 사회에 환원하고 지역민들의 생활편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 광주기능선수회, 기술숙련연합회,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에서 함께 진행했다.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 조흥현 교수와 김태경 교수, 나홍철 교수, 재학생들은 이번 봉사활동에서 금곡마을 주민들의 집에 있는 등기구, 환풍기, 콘센트 등 전기 시설을 교체해줬다. 또 도로 주변을 청소하는 등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분야의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조흥현 교수는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숙련기술로 금곡마을 주민들을 도울 수 있었던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의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한국폴리텍대학의 긍정적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는 지능형에너지설비과, 에너지재료과, 반도체시스템제어과 등 10개 학과에서 2년제 학위과정과 전문기술, 하이테크, 신중년특화, 여성재취업, 일반계고위탁 등 생애 전주기에 맞는 다양한 직업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사실만 말하면 된다"

명태균씨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자신에게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 당시 고생한 김상민 전 검사 공천을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