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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30

‘그림 그리는 정치인’ 하주아 전 광주 남구의원이 제38회 광주광역시 미술대전 서양화 부문에서 입선의 영예를 안았다.
광주광역시 미술대전은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광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광주시지회가 주관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창작 의욕 고취를 위해 매년 치러지고 있다.
하 전 의원이 이번에 출품한 ‘내 고향 월출산’은 어머니 고향 같은 포근함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예술성과 참신성을 인정받으며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입선한 하 전 의원은 “광주시미술대전은 오랜 기간 동경해온 무대였기에 입선 소식에 무척 감격스러웠다”라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작업을 이어가며 주민과 소통하는 그림 그리는 정치인이 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하주아 전 의원은 그림 그리는 정치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호남권역재활병원이 주최하고 광주장애인미술협회가 주관하는 ‘광주·전남지역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展’에 2회(2017년)부터 현재까지 장애인과 그림으로 하나 되고 소통하길 기원하는 의미로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광주시 미술대전 공모전 시상식은 지난 27일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작은 광주비엔날레전시관에서 30일까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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