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동양생명·ABL생명 자회사 편입 완료
2025-07-01

신한펀드파트너스는 26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언어모델을 선보이기 위한 ‘AI Vision Day’ 행사를 개최하고, 앞으로 단순 금융 서비스 제공을 넘어 기술 중심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AI 언어모델 개발은 복잡한 투자 용어나 보고서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분석하도록 설계됐으며 기존의 범용 AI 모델에 비해 뛰어난 전문성을 갖췄다. 이를 통해 ▲AI 솔루션 개발 ▲기술 라이선스 제공 ▲업무 컨설팅 등 새로운 수익 사업 모델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신한펀드파트너스 관계자는 “이번 AI 언어모델은 펀드 업무 전체에 대한 자동화를 목표로 개발됐다”며, “문서 작성, 고객 상담, 기준가격 확인 등의 반복적인 업무를 위한 AI 에이전트 활용 시스템을 완비해 향후 2년 내 AI 기술 기업으로 완전한 전환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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