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불법 양식장·어업 강력 단속 나선다
2025-07-01

전남 여수시는 국민주권정부의 민생 중심 국정 기조에 발맞춰 민생경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팀단위 조직 정비를 단행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경제일자리과내 팀 기능을 ▲민생회복을 위한 ‘민생경제팀’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팀’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 추진을 위한 ‘전통시장팀’ ▲중소기업·사회적경제기업 등을 전담하는 ‘기업지원팀’으로 재편한다.
또 민선 8기 현안 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문화예술과 문화브랜드TF팀을 ‘문화재단지원TF팀’으로, 수산경영과 수산업진흥센터팀은 ‘수산물안전팀’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시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여수시 행정기구 설치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지난달 16일자로 입법예고했으며, 하반기 정기인사에 맞춰 7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7월 장기화되는 경기침체와 여수국가산단 위기 극복을 위해 산업지원과내 ‘화학소재산업팀’을 신설했다.
정기명 시장은 “민생경제 회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 체계를 재편한다”며 “중앙정부의 재정‧제도적 지원 연계를 통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경제 정책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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