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거짓말 논란에 휘말렸다. 이 장관이 "이태원 핼러윈 참사 유족 연락처는 물론이고 명단조차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행안부는 실무진이 자체적으로 확보한 것이어서 이 장관이 미처 몰랐다고 해명했지만 누리꾼은 이해하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22일 YTN과 경향신문 보도 등에 따르
'이태원 압사 참사'에 대한 책임론이 들끓고 있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눈물을 보이면서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누리꾼들은 눈물로 끝나서는 안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 구청장은 지난 15일 용산구청을 찾은 국민의힘 이태원 사고 조사 특별위원회 위원들에게 이같이 말하며 고개를 숙였다. 박 구청장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족, 국민 여러분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