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지수' 이재명 50.2% vs. 이낙연 22.5%... '친낙계’ 뜨자 ‘반낙계’도 등장 ②
대선주자들에 대한 감성반응은 양대 포털의 성향에 따라 뚜렷한 대조를 이뤘다. 최근 한 달(2020.6.23 ~ 7.23) 양대 포털에 올라온 기사와 댓글, 기사마다 표시된 공감(또는 표정)을 분석한 결과 중도·보수 성향이 강한 네이버 댓글 여론은 야권 주자들에게 높은 긍정반응을 보였고, 범여권 진영의 주자들은 상대적으로 낮은 긍정반응을 보였다. 반면 진보성향이 강한 다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