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영

"공황장애라고 석방되더니 바로 출근?"

이태원 참사에 부실 대응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받아온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보석으로 풀려나면서 엄벌을 촉구해온 참사 유가족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특히 지난 8일 유가족들이 박 구청장의 출근길 항의를 위해 용산구청을 찾아갔지만 그가 이보다 이른 새벽 시간에 출근을 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분노는 더욱 커지는 모양새다. 누리꾼들은 "건강악화로 풀려났는데 근무는
김진수 기자 2023-06-09 15:45:37

"책임은 아무도 안지네 진짜"

'이태원 압사 참사'에 대한 책임론이 들끓고 있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눈물을 보이면서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누리꾼들은 눈물로 끝나서는 안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 구청장은 지난 15일 용산구청을 찾은 국민의힘 이태원 사고 조사 특별위원회 위원들에게 이같이 말하며 고개를 숙였다. 박 구청장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족, 국민 여러분 죄송
2022-11-16 14:09:35

"이런사람도 구청장이 될 수 있구나. 한심"

'이태원 압사 참사' 책임론이 들끓고 있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사고 당일 행적을 놓고 자꾸 말을 번복하면서 거짓말 논란이 거세다. 누리꾼들은 "입만 벌렸다하면 거짓말인 것 같다"며 대체 어떻게 이런 사람이 투표에서 당선됐는지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용산구청 측은 참사 당일 박 구청장이 경남 의령군 축제 출장을 다녀오면서 구청 근처에
2022-11-11 12: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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