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IT기업, 지역상권 활성화 앞장 '눈길'
“물품 나눔행사를 한다는 소식에 필요한 물건이 있을까 하고 찾아왔습니다.” 주말인 지난 24일 오후 6시. 전남 나주 상리단길에 위치한 10평 남짓한 상가에 중고 물건을 판매하는 팝업스토어가 문을 열었다.30도가 넘는 무더위에도 문이 열리자 아이들과 나들이를 나온 주부 등 20~30대의 젊은 청년들이 삼삼오오 짝을 이뤄 가게에 들어섰다.이날 스토어를 방문한 고객은 100
장봉현 기자 2024-08-26 17:2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