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을 옹호하면서 "친일파가 되겠다"고 발언한 김영환 충북지사에 대한 비판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김 지사가 시민단체와 야당의 사과 요구에 대해 "사과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거절하면서 파장은 더욱 커지는 모양새다. 댓글여론도 "아예 충북을 일본에 갖다 바쳐라"는 댓글이 올라올 정도로 싸늘한 상황이다. 김
정부와 여당이 연일 '이념 공세'에 나서면서 야당의 반발이 거세다. 윤석열 대통령이 '종북 주사파'를 언급하고 여당에선 '김일성주의'가 잇따라 튀어나고 있다. 지지율 하락세와 친일 논란을 만회하기 위한 공세라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누리꾼들은 군사정부때나 먹히던 철지난 색깔론이 국민에게 먹히겠느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
정진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식민사관 망언' 파장이 가시지 않고 있다. 야당에선 정 위원장 조부의 친일행적을 거론하면서 맹공을 퍼붓고 있지만 정 의원은 오히려 "역사공부를 더하라"며 사과를 거부하고 있다. 많은 누리꾼들은 "친일파 후손들은 떵떵거리고 독립운동가는 패가망신했다"며 부끄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민주당 국방위원들은 지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