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법 "남해화학 비정규직 직접 고용하라"
법원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전남 여수국가산단 내 남해화학 하청노동자 45명을 불법 파견으로 보고 이들을 정규직으로 직접 고용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8일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노조광전지부 남해화학비정규직지회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2일 남해화학 사내 협력업체 소속 노동자 45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에서 전원을 직접 고용하라고 판결했
장봉현 기자 2023-06-08 15:3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