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산?‘곰팡이 커피’ 전량 회수
커피 애호가들을 공포에 몰아 넣은 에티오피아산 ‘곰팡이 커피’가 전량 회수됐다.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커피 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통관된 에티오피아 커피 생두 중 오크라톡신 A에 오염된 것으로 확인된 172t이 전량 회수됐다. 수출 회사는 에티오피아 에녹(ENOCK PLC LTD)으로, 식약처는 과거 에녹에서 수입한 커피에서 미생물에 오염된 사례가 있어 이들
신진호 기자 2023-02-16 09:4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