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세아M&S 가스 누출 사고 은폐 의혹
지난 7일 전남 여수국가산단에서 발생한 유해가스 누출과 관련해 세아M&S가 사고를 은폐하려 했던 의혹이 제기된다. 소방이나 관계 당국에 사고 즉시 신고를 하지 않아 초동 대응이 늦어지면서 주민 상황전파도 한 참 지난 후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여수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2시 40분께 여수국가산단 내 세아M&S에서 유해화학물질인 이산화황 가스가
장봉현 기자 2024-06-12 14: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