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족에게 막말을 쏟아낸 국민의힘 김미나 경남 창원시의원 제명 안건이 창원시의회에서 부결되면서 비판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제명은 커녕 세금으로 호화휴가를 주느냐", "진짜 답없는 정당", "이게 나라냐" 등의 의견을 올리며 한심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 의원에 대한 제명 안건은 지난 18일 제121회 임시회
국민의힘이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 절차에 돌입했다. 사실상 제명 수순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이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양두구육 표현 썼다고 징계절차 개시한다는 거네요. 유엔 인권규범 제19조를 유엔에서 인권 관련 활동을 평생 해오신 위원장에게 바친다"고 응수하고 나섰다. 유엔 인권규범 제19조에는 '모든 사람은 의견과 표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