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능력 있고 잘하면 또 기용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3일 첫 내각 인선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임명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유임시켰다. "진영을 가리지 않겠다"고 공언해 온 이 대통령의 실용주의가 이번 인사에 고스란히 드러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야권의 협조 촉구를 위한 정치적 전략이라는 분석도 있다. 하지만 그가 그동안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해온 양곡법 등 각종 법안에 반대해왔고 계엄
김진수 기자 2025-06-24 15:3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