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지난 17일 서울 대방동 동작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농심 임직원 40여명은 김장김치 450포기를 담아 지역 소외계층 10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농심이 담근 김장김치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해피펀드’로 마련됐다. 농심 해피펀드는 매월 자신이 희망한 금액이 월급에서 자동이체 되는
치킨 프랜차이즈 BBQ(비비큐)가 19일 주요 제품 가격을 1000~200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치킨값을 올렸다가 공정위 조사 후 철회한 지 불과 1년여만에 다시 가격을 인상한다는 소식에 소비자들은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이날부터 BBQ 대표 메뉴인 황금올리브 치킨 가격이 1만6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자메이카통다리 구이도 1만7500원에서 2000원 오른 1만9500원이 됐고, 써
풀무원이 중국 현지에서 두부, 생면 등 제품의 인기로 승승장구 하고있다. 풀무원은 풀무원식품 중국 법인 푸메이뚜어식품이 중국 현지서 두부, 생면 파스타로 인기를 얻으며 올해 3분기 누적 매출 기준으로 50% 성장했다고 19일 밝혔다. 푸메이뚜어식품 매출 성장에는 두부와 생면 파스타가 큰 역할을 했다. 중국시장서 전년 3분기 누적 대비 두부는 86%, 생면 파스타는 78% 성장했
롯데제과가 약 2년간 개발해온 인공지능(AI) 트렌드 예측 시스템 ‘엘시아(LCIA)’는 인공지능을 통해 수천만 건의 소셜 데이터와 POS 판매 데이터, 날씨, 연령, 지역별 소비 패턴 및 각종 내?외부 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이를 바탕으로 식품에 대한 미래 트렌드를 예측해 이상적인 조합의 신제품을 추천해준다. 또한 신제품 조합의 3개월 후 8주간의 예상 수요량을 예
지난 7월 합병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 CJ ENM(대표이사 허민회)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한 1조 490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79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2분기 매출은 단독상품을 중심으로 한 상품경쟁력 강화와 TV, 디지털 등 다각화된 광고 수익모델 확대, 음반 및 음원 매출의 급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애경산업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이 1743억원으로 31% 늘고, 영업이익 214억원, 당기순이익 162억원으로 각각 106%, 119% 증가하며 역대 2분기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상반기 전체로는 매출액 3434억원, 영업이익 432억원, 당기순이익 335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각각 24%, 61%, 72% 성장했다. 특히 에이지투웨니스(AGE 20’s)
롯데가 지난달 댐 붕괴 사고를 당한 라오스 이재민을 지원하기로 했다. 롯데는 구호물품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활동을 위해 10만 불을 기부한다고 7일 밝혔다. 기부금은 이 날 오성엽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이 서울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전달했으며, 전달식엔 사회복지모금회 김연순 사무총장과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 김인희 부회장이 함께 참석했다. 기
SPC그룹이 계열사 파리크라상 소속 협력사 직원 830여명을 본사 정규직으로 직접 고용했다고 2일 밝혔다. 정규직으로 전환된 이들은 평택공장에서 휴면생지와 커피원두 등 파리바게뜨 제품을 생산하는 제조인력과 출하·물류·자재 등의 직군에서 근무하는 협력회사 소속 직원들이다. 이번 소속 전환을 통해 해당 직원들의 급여와 복리후생은 기존 본사 직원에 준하는
연일 지속된 열대야에 야간에도 마트 방문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롯데마트가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21시부터 23시까지 ‘야시장’을 테마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마트의 전 영업 시간 중에 야간 시간대인 21시부터 23시까지의 매출 비중은 무더운 날씨가 시작된 7월에 14.7%까지 증가했다. 올해 1~6월, 같은 시간대 매출 비중이 10.5%인 것과 비교하면 4% 포인트 이
GC녹십자랩셀(대표 박대우)과 앱클론(대표 이종서)이 CAR-자연살해(NK, Natural Killer) 세포치료제 공동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두 회사는 지난 1일 이 같은 내용의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세포치료제 분야의 선도기업인 GC녹십자랩셀과 항체결합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앱클론은 양사간 핵심 기술 교류를 통해 차세대 글로벌 CAR-NK 항암면역세포치료제를 개발할 계
롯데제과가 가나초콜릿의 광고 모델로 가수 아이유를 발탁했다고 16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아이유가 초콜릿의 주 고객인 10~20대 여성층에게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모델 계약을 제의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제과는 아이유를 통해 가나초콜릿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광고에서 아이유는 일상 속에서 가나초콜릿을 즐겨 먹는 모습이 담겨있다. 광고는
롯데칠성음료가 연말 분위기를 담은 ‘칸타타’와 ‘레쓰비’의 겨울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패키지는 ‘올해도 찾아온 특별하고 따스한 겨울 선물! 포근한 연말 감성을 입은 칸타타와 레쓰비를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세요!’라는 콘셉트와 함께 칸타타 5종·레쓰비 5종으로 출시된다. 2016년부터 매년 겨울 시즌에 선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2018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미국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와 11월 쇼핑 특수에 맞춰 전국 주요 관광명소 인근의 켄싱턴호텔 5개 지점(여의도, 평창, 스타, 켄트호텔 광안리, 대구 프린스)과 켄싱
다이소가 겨울에 어울리는 포근한 알파카 시리즈 40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꿈꾸는 알파카(Dreaming Alpaca)를 테마로 따뜻한 니트 소재, 알파카 털 재질을 살린 각종 디자인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브라운, 핑크, 화이트 알파카 디자인을 녹여낸 ▲조리 및 식사 용품 ▲문구 및 패션 소품 ▲리빙·인테리어 상품 등으로 구성됐다. 알파카 시리즈는 조리·식사 시에 활
체리쉬가 드라마 속 가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드라마 어워드’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드라마 어워드’는 체리쉬가 현재까지 주요 인기 드라마에서 선보였던 가구들을 최대 40% 할인가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으로, 전국 직영점 및 대리점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뷰티 인사이트’와 ‘내 뒤
쿠팡(대표이사 김범석)이 국내 최대 규모의 ‘베이킹용품’ 카테고리를 신규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베이킹용품’ 카테고리는 8만5000 개 이상의 베이킹과 관련된 용품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쿠팡 측은 "‘베이킹용품’ 카테고리 오픈으로 고객이 베이킹과 관련된 제품들을 일일이 검색해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카테고리 내에서 필요한 제품을 골라 손
최근 미니스톱이 매물로 나오면서 편의점 업계의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유통공룡 롯데와 신세계가 ‘세븐일레븐’과 ‘이마트24’를 앞세워 인수전에 뛰어들면서 편의점업계 시장이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와 신세계 중 고민이 더 큰 곳은 신세계다. 신세계에서 최근 가장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바로 편의점 ‘이마트24’ 사업이기 때문이다.
롯데그룹이 연말 정기 임원인사를 앞둔 가운데 복귀한 신동빈 회장이 어떤 메세지를 던질지 업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하게 12월 말에 단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 회장은 지난해 유통부문이 사드여파 등으로 부진한 실적을 거뒀지만 백화점·마트·홈쇼핑·하이마트·코리아세븐 등 주요 유통 계열사 사장들을 유임시킨바 있다. 질책보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올해 2분기 연결회계 기준으로 매출 2413억원과 영업이익 199억원, 순이익 144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잠정 공시했다. 또 자체 개발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이 증가하면서 2분기 매출의 20.1%에 해당하는 485억원을 R&D에 투자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31.8% 증가한 액수다. 매출과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3%, 19.0% 증가했으며,
스타필드가 다음달 1일부터 23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1000명의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스타필드 내 스포츠 몬스터 체험, 메가박스 영화 관람, 식사 제공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스타필드는 새로운 지역친화 나눔실천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사회공헌 활동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하남시 지역 아동 430명, 고양시 지역 아동 570명 등 총 1000명으로 하남시, 고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