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무벡스가 AI?로봇 스타트업 씨메스와 함께 미래형 스마트물류 솔루션 개발과 혁신적인 자동화 물류환경 구축을 위한 공동사업에 나섰다. 현대무벡스는 25일 청라R&D센터에서 씨메스와 ‘AI/로봇 스마트물류 솔루션 혁신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미래기술 개발은 물론 두 회사의 강점이 결합된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대무벡스
독일 프랑크푸르트 검찰이 28일(현지시간) 불법 배기가스 조작 혐의로 현대·기아차의 독일과 룩셈부르크 현지사무실 8곳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검찰은 유럽사법협력기구(Eurojust·유로저스트)와 협력하에 헤센주 경찰과 프랑크푸르트 검찰, 룩셈부르크 수사당국 소속 140여명을 투입해 증거와 통신 데이터, 소프트웨어, 설계 관련 서류
현대무벡스는 23일 현대그룹 사옥에서 PTC코리아와 ‘제조/물류 스마트솔루션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향후 공동 사업·연구개발 등 다각적인 공조방안을 심층 논의했다고 밝혔다. 현대무벡스에 따르면 양사는 ‘예지보전’(설비고장·수명예측)과 ‘산업안전관리’ 솔루션 고도화·사업화 협력에 나선다. 먼저, 현대무벡스가 보유한 ‘
현대무벡스는 LG화학 구미 양극재 공장 내 물류솔루션 구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LG화학은 경북 구미시 해평면 하이테크밸리 내 연면적 약 7만5,900㎡, 단일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지난 1월에 착공한 바 있다. 현대무벡스는 4월말 LG화학의 신설법인 LG BCM과 구미 양극재 공장 내 물류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 설계~시공까지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SK에코플랜트가 세계 최초 페트병을 원재료로 활용한 철근 대체물 GFRP 보강근(제품명 가칭 : KEco-bar) 생산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GFRP 보강근 전문기업 케이씨엠티(KCMT), 친환경 신소재 기술기업 카본화이버앤영과 함께 케이에코바 생산라인 구축에 공동 투자한다고 20일 밝혔다. GFRP 보강근은 흔히 철근이라 불리는 ‘보강근(Reinforcement bar, 리바)’을 철이 아닌 유리섬유
현대무벡스는 네이버 신사옥 ‘1784’에 신개념 로봇 전용 층간 이송 시스템 ‘로보포트(ROBOPORT)’를 공급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무벡스에 따르면 ‘로보포트’는 서비스로봇을 층간 이동시키는 세계 최초 ‘로봇 전용 엘리베이터’로, 네이버의 ARC*를 통해 100여 대 이상의 로봇이 전용 승강기를 호출하고, 스스로 승·하차할 수 있는 신사옥 내 핵
‘죽음의 제철소’라는 오명이 더욱 또렷해진 현대제철이 중대재해처벌법 개재정의 단초가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중대재해법 강화를 촉구하는 노동계와 완화나 폐지를 요구하는 경영계의 입장이 팽팽하게 엇갈리는 상황에서 중대재해법 위반으로 입건된 안동일 현대제철 대표의 수사 결과에 따라 어느 한쪽에 무게중심이 실리면서 재개정 논의에 탄력이 더해질 가능
‘죽음의 제철소’로 비판 받고 있는 현대제철에 또 다시 노동자 사망사고가 발생하면서 이번에야말로 강력한 처벌로 다스려야한다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사고가 터지면 경영자가 재발방지만 약속하고 제대로 된 처벌없이 지나갔다가 또 다시 악몽이 되풀이되는 악순환을 더이상 용납해선 안된다는 지적이다. 8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경찰과 합동으로
현대그룹 현대엘리베이터와 현대무벡스가 2022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현대그룹에 따르면 지원서 접수는 오는 14일까지 현대그룹 채용사이트에서만 접수한다. 이번 채용은 영업, R&D, 설계, 설치, 품질, IT, DT, 경영관리 등 7개 분야로 나눠 이뤄지며, 지원대상은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이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한국동서발전은 14일 경북 경산시 소재 영남대학교에서 에너지분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동서발전은 이날 전달식에서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에너지 관련 학과 우수생 4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장학금 재원은 영남대학교 부지 내 ‘친영농형 태양광’ 연구과제 실증단지(50㎾ 규모)에서 1년간 생산한 전력 수익금으로 마련
한국동서발전은 9일 울산 엠컨벤션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과 ‘에너지전환 협력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은 협력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인식 제고로 에너지전환 협력을 강화하고 ESG경영의 적극적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협력중소기업인 하현천 터보링크 대표와 협력선언문에 서명하며 에너지전환 협력을 선포했다.
한국동서발전은 4일 당진발전본부에서 열린 새해 첫 경영전략회의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 최우선 경영을 펼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22년 안전경영 협약식’으로 시작됐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과 전 사업소장이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참여한 가운데 동서발전 임직원은 5년 연속 중대재해 ‘0건’ 기록을 유지하는데 노력하기로 결의
한국동서발전은 메타버스 플랫폼에 ‘EWP 디지털 친환경 에너지 홍보관’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메타버스 홍보관을 간접적으로 소개하는 3D 체험형태의 동영상도 제작, 배포했다. 동서발전에 따르면 EWP 디지털 친환경 에너지 홍보관은 ‘Energy for We and Planet’의 테마를 토대로 구축돼 친환경 에너지전환을 선도
국동서발전이 에너지전환 사업 예산을 확대해 탄소중립 실천에 박차를 가한다. 동서발전은 27일 오전 서울 발전공기업협렵본부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2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먼저 에너지전환 선도를 위해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개발에 1775억원을 투자하고, 에너지 다소비 기업·지역·대학
공정거래위원회가 처음으로 '지배주주의 회사 사업 기회 유용 행위'에 대해 제재하고 나서면서 비슷한 논란이 일었던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보스턴다이나믹스 개인 지분 인수과정에 대한 관심이 재고조되고 있다. 지난 22일 공정위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SK실트론 지분 인수가 SK㈜의 사업기회를 가져간 것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SK㈜와 최 회장에게 각각 8억원씩 총 16
한국동서발전은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최고등급을 달성한데 이어 안전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는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건설현장을 보유한 98개 공공기관의 안전역량?안전수준?안전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올해 8월 처음 실시됐다. 동서발전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안전경영체계의 우수성과 안전활동 노력
한국동서발전은 2일 열린 ‘제20회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안전경영대상(5년지속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은 한국경영인증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종합 경영테마 시상제도다. 동서발전은 5년 연속 사고사망만인율 제로 달성, 공공기관 발주공사 재해율 2년 연속(2019?2020년) 최저 달성, 안전관
한국동서발전은 30일 오전 KG동부제철 당진공장에서 175MWh급 ESS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SS는 생산된 전기를 저장해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전력원에 따라 전력 피크부하 저감용과 신재생에너지 연계용으로 구분된다. 이번 ESS는 전력 피크부하 저감용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175MWh급은 1만5000여 가구가 1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다. 한국동서발전은 이
한국동서발전은 26일 ‘제9회 울산사회복지사대회’에 울산 본사 대강당을 행사 장소로 제공하고, 1500만원 상당의 대회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지난 2016년부터 지난 6년간 울산사회복지사대회를 꾸준히 후원해 사회복지사의 감정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활력 재충전을 돕고 있다. 동서발전 김영문 사장은 “코로나19 확산과 지속으로 사회복
2년째 표류하고 있는 중고차판매 시장의 ‘생계형 적합업종’의 조속한 결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올해 안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판단이 나올 지 귀추가 주목된다. 중기부가 중소판매사와의 상생은 물론 진출 대기업의 시장 독과점 문제까지 잘 해결할 수 있는 묘안을 찾아야한다는 지적이다. 현대차그룹의 경우 현재 신차 내수 시장점유율이 70~80%에 달하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