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집값이 상투를 잡았다면서 큰폭의 하락을 경고하고 나섰지만 시장 반응은 냉랭한 모습이다. 이번 정부 내내 규제와 반대로 간 집값에 새 임대차법 부작용, 그동안 집값을 끌어올렸던 유동성 공급 지속 등이 결합된 결과다. 각종 규제에도 매수심리가 오히려 강해지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만큼 정책에 대한 신뢰도가 바닥이라는 이야기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28일 서초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선물세트 33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가정의 문 앞에 보양식을 전달하고, 문자로 안내하는 ‘비대면 안전배달’ 방식을 활용했다. 이날 나눔 활동에는 김세준 호반그룹 동반성장실장, 오영수 서초구자원봉사센터장, 이경희
포스코건설은 지난 27일 6.25전쟁 정전협정일을 맞아 6.25 참전 유공자와 그 가족들에게 폭염 피해방지 키트 100세트를 제작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과 회사 봉사단, 그리고 E&C부문사인 포스코O&M 김정수 사장과 포스코A&C 정훈 사장 등이 함께했다. 폭염예방 키트는 선풍기와 쿨매트, 쿨방석, 쿨토시 그리고 탈수 방지를 위한 식염 포도
현대건설은 페루의 잉카 유적지 마추픽추의 새로운 관문으로 건설하는 '친체로 신국제공항' 여객터미널 본공사 사업을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약 4930억원(4억2800만달러) 규모다. 현대건설은 멕시코, 중국 등 글로벌 기업들과 조인트벤처(JV)를 구성해 리더사로 참여해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건설의 지분은 35%(약 1725억원)다. 친체로 신공항은 마추픽추를 여행
새 임대차법(계약갱신청구권제·전월세상한제) 시행이후 전세품귀 현상과 전세값과 집값이 동시에 상승하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제도를 폐지하거나 손질해야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서울의 아파트 전셋값의 경우 지난 1년간 평균 상승분이 지난 5년치 상승분을 넘어선 상태다. 정부가 국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도입한 임대차법의 부작용이 너무 크다는 지적이다. 27일
금호건설은 27일 서울 양원지구에 ‘양원역 금호어울림 포레스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양원역 금호어울림 포레스트’는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기업형 임대주택의 단점을 보완해 비싼 임대료를 개선하고 공급량의 20%를 청년 및 신혼부부 등 주거지원 계층에 대한 특별 공급하도록 규정하는 등 공공성을 강화한 것이다. 최근
GS건설 컨소시엄이 세종시에 선보이는 '세종자이 더 시티'가 오는 28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세종자이 더 시티는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L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24개 동, 전용면적 84~154㎡P, 총 1350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총 44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청약접수를 한국부동산
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일원에 위치한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5·6단지 아파트 단지 내 상가 입찰을 28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급 일정은 28일 공개 경쟁 입찰, 29일 계약으로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5단지 상가는 1개동 지상 1층 4개 점포로 구성돼 있으며, 6단지 상가는 1개동 지상 1층~2층 5개 점포로 2개
롯데건설의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 모델하우스가 23일 문을 열었다. 강원도 강릉시 교동 1018-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 1305가구 규모로 모두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84㎡ 1031가구 ▲93㎡ 33가구 ▲94㎡ 6가구 ▲114㎡ 222가구 ▲T-135㎡ 2가구 ▲T-136㎡ 2가구 ▲T-137㎡ 1가구 ▲P-140㎡ 4가구 ▲P-185㎡ 4가구다.
부영그룹은 여름철 근로자 온열질환 및 안전사고 예방에 나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부영은 폭염 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 현장에 얼음 공급, 식염포도당 비치, 생수(냉온수기)비치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낮 최고 기온 시간대인 오후 14시부터 17시까지는 휴식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 1시간 주기로 10~15분 이상 규칙적인 휴식을 의무화 하고 있다. 부영그룹
롯데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부동산 프롭테크(Proptech) 활성화에 나섰다. 롯데건설은 지난 16일 종합 프롭테크 기업인 직방과 업무협약을 맺고 각자 보유한 역량과 인프라를 연계해 미래 지향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하는데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프롭테크는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을 결합한 용어로 모바일·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접목
남광토건은 경기도 고양시 향동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11블록에서 ‘DMC 하우스토리 향동’을 이달 중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7층 규모로, 오피스텔 전용 21 ~ 29㎡ 277실(▲21㎡ 20실 ▲28㎡ 6실 ▲29㎡A 56실 ▲29㎡B 195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DMC 하우스토리 향동’은 전실 복층형 설계를 적용했다. 일부 호실은 희소성 높은 더블 복층 구조다. 4m의 층고
중흥건설이 대우건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가운데 정창선 회장이 15년전 박삼구 금호그룹 회장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른바 ‘승자의 저주’다. ‘고래와 새우’로 일컬어질만큼 두 회사의 외형과 사업 규모 차이가 큰 데다 코로나로 경제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사실상 '빚'으로 무리하게 고래 대우건설을 인수했다가
대우건설 매각과정에 대한 물음표가 지속되고 있다. 노동조합은 '깜깜이?밀실 매각'이라고 강력 비판하고 있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과 산은의 구조조정 작업을 대리하고 있는 자회사 KDB인베스트먼트(이하 KDBI)가 중흥그룹에 특혜를 준 것이 아니냐는 것이 비판의 골자다. 불투명한 매각절차가 발단이 됐다. 인수기업의 도덕성까지 평가했던 지난 2006년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우건설 매각과정과 관련해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의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다. 가격을 너무 비싸게 적었다는 인수자의 가격 수정 요청을 받아드리는 이례적인 사태가 벌어진 탓이다. 이 회장은 자회사의 문제로 선을 긋고 있지만 절차의 정당성 문제 이전에 혈세를 한 푼이라도 더 회수해야할 산은의 행보로는 좀처럼 이해가 안된다는 반응이 나온다. 대한항공, 대우조선해양
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일원에 위치한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5·6단지 아파트 단지 내 상가를 이달 중 공급한다고 밝혔다. 부산신항 사랑으로 5단지 상가는 1개동 지상 1층 4개 점포로 구성돼 있으며, 6단지 상가는 1개동 지상 1층~2층 5개 점포(지상 1층 3개 점포, 지상 2층 2개 점포)로 2개 단지 총 9개 점포가 분양된다.
포스코건설과 KOICA는 최근 포스코건설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방글라데시 청년층 건설기능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IBS(포용적 비즈니스 프로그램) 사업으로 진행키로 약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포용적 비즈니스 프로그램이란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공유가치창출 관련 재원을 국가의 공적개발원조사업 비용으로 지원
계성건설이 김제시 검산동에서도 신규 분양에 나선다. 계성건설은 전북 김제시 검산동 833-1번지 일대에 ‘검산 이지움 라프라임’을 이달중 공급한다고 밝혔다. ‘검산 이지움 라프라임’은 연면적 29,519.1699㎡,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규모로 건설된다. 전용면적 84㎡ 총 188세대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차량 10분 거리에 김제IC와 서김제IC를 통해 호남고
도원레이크는 경기도 시흥시 시화 MTV(멀티테크노밸리) 조성사업부지 내 주차장용지 6블록에서 ‘이비자 가든’을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근린생활시설 및 주차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도원레이크에 따르면 ‘이비자 가든’은 시화 MTV 내 허브 입지가 장점이다. 서핑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웨이브파크가 바로 앞에 위치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