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음식점이 울상이지만 음식배달서비스업은 초호황을 누리고 있다. 코로나19 초기였던 지난해 4월에 대표적인 배달앱인 배달의민족이 수수료체계 변경을 꾀하다 여론으로부터 따가운 질타를 받다 백지화했다. 배달의민족은 딜리버리히어로(DH)와 인수합병에 성공하며 시장 장악에 나섰다. 음식배달업이 초호황을 누리고 있는 속에서도 음식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남북경협사업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혔다. 현 회장은 지난 4일 남북경협 선도기업인 현대아산을 비롯한 그룹 임직원들에게 보낸 신년사 이메일에서 “남북경협사업은 가시밭길의 연속이지만, 우리의 발걸음은 결코 멈출 수 없다”고 강조했다. 현 회장은 "대추 한 알이 붉어지는데도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라 태풍과 천둥, 벼락이 필요하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새해를 맞아 임직원들에게 위기에 대한 끝임없는 도전과 '한화다운 길'을 강조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그야말로 전 세계가 힘들고 움츠렸던 시간이었다"며 "우리 한화도 예외는 아니었지만, 때로는 멈추고 때로는 고통을 함께 하며 위기의 시간을 견뎌왔다. 몸도 마음도 지칠 수밖에 없는 시기이지만,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