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 스타·평창호텔, '단풍패키지' 선보여

설악산 절경 한 눈에 감상… 전나무숲길·월정사·선재길 등 명소
2018-10-12 18:37:06
켄싱턴 스타호텔 애비로드에서 바라본 설악산 전망. 사진= 켄싱턴호텔
켄싱턴 스타호텔 애비로드에서 바라본 설악산 전망. 사진= 켄싱턴호텔

켄싱턴 스타호텔과 켄싱턴호텔 평창이 단풍 절정을 맞이한 단풍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단풍 명소로 유명한 설악산국립공원 인근의 켄싱턴 스타호텔, 오대산국립공원 인근에 위치한 켄싱턴호텔 평창에서 오색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패키지다.

켄싱턴 스타호텔의 ‘단풍 패키지’는 단풍으로 물든 설악의 절경을 한 눈에 감상하며 여유로운 애프터눈 티세트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다. 패키지 구성은 ▲브리티시 또는 모던 타입 객실(1박) ▲레스토랑 ‘더 퀸’ 조식 뷔페(2인) ▲애프터눈 티세트(2인) 혜택으로 구성됐다. 

애프터눈 티세트는 설악의 전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카페 ‘애비로드(9층)’에서 제공되며 3단 트레이에 마련된 아몬드 머핀, 블루베리 스콘, 오렌지 마멀레이드 스콘, 호두 피칸파이, 마카롱, 커피콩빵, 계절과일 등을 10여 종의 따뜻한 티와 함께 즐길 수 있다. 가격은 23만9500원(세금 포함)부터며 오는 14일까지 예약 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켄싱턴호텔 평창은 ‘오대산 단풍 패키지’를 준비했다. 패키지 구성은 ▲수페리어 객실(1박) ▲그린밸리 조식(2인) ▲스낵 박스(1개) ▲실내 수영장과 사우나 이용권(2매) ▲오대산국립공원 입장권(2매) 혜택으로 구성됐다. 

오대산국립공원 입장권은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을 통해 예약한 고객에 한해 오는 28일까지 제공된다. ‘전나무숲길’,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월정사, 계곡을 따라 걷는 선재길 등이 있어 오색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명소다.

가격은 주중 15만원(세금 포함)부터, 주말 18만3000원(세금 포함)부터다. 이용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이날까지 예약 및 투숙 시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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