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엑소 교통카드 전국 세븐일레븐서 판매 시작

케이팝을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 엑소(EXO) 멤버의 얼굴을 담은 ‘교통카드’가 출시됐다. 통합선불카드 ‘캐시비’ 발행사인 ㈜이비카드(대표이사 이근재)는 ‘엑소 캐시비교통카드’를 오늘(28일)부터 전국 세븐일레븐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멤버별 9종과 단체 1종으로 제작되는 ‘엑소 캐시비교통카드’는 엑소만의 따뜻한 겨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2017 겨울 스페셜 앨범 ‘Universe’의 티져이미지와 미공개이미지를 사용해 각각 색다른 멤버들의 이미지로 디자인 한 것이 특징이다. 이비카드는 ‘엑소 캐시비교통카드’ 출시를 기념하여 3월 1일부터 3월 31일, 한달간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캐시비교통카드’로 M&M 행사상품(1+1,1+2 묶음상품 등) 결제시 5% 현장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비카드 관계자는 “새 학기가 시작되는 시점에 출시되는 굿즈인 만큼 엑소를 좋아하는 팬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엑소 캐시비교통카드’는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5천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버스 및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기본으로 편의점, 외식, 쇼핑 등 10만여 캐시비 가맹점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캐시비카드 충전소도 편의점, 지하철 무인 발권기 등 전국 최다 충전소를 보유하고 있어 어디서나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으며, 캐시비 홈페이지(www.cashbee.co.kr)에서 카드 등록 후 사용하면 카드 사용내역 확인 및 L.POINT 적립,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