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몽당이라고 해라"
2025-04-18
엔캣의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 못된고양이(대표 양진호)가 지난 26일 이마트 광명소하점에 문을 열었다. 이로써 못된고양이는 이마트 입점 매장을 총 9곳 운영하게 됐다. 이는 못된고양이가 지난해 3월 이마트 서수원점에 첫 입점하고나서 약 1년만의 성과다.
못된고양이 측은 가심비에 초점을 둔 판매전략과 빠른 트렌드변화에 맞춘 제품구성 및 품질강화를 성공요인으로 꼽았다. 주력 종목인 액세서리 외에도 패션소품, 생활잡화 등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제품을 내놓고 있어 소비자 선택 폭과 타깃층을 확대하는 데도 성공했다는 평가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못된고양이의 합리적 가격대와 소비자 취향을 저격한 '가심비'전략과 이마트의 가성비 마케팅이 잘 맞아떨어진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채널에서 가성비에 가치를 둔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못된고양이 광명소하 이마트점은 1층 패션코너에 19평 규모로 오픈했다. 매장 내에서도 카트를 이용해 쇼핑할 수 있을 만큼 넓은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고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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