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이월드, 나눔국민대상 대통령표창 수상

저소득층 아동 무료 초청해 문화 체험 기회 제공
83타워 전면리뉴얼… 대구 관광산업 발전에 앞다퉈
2018-10-18 08:31:07
ⓒ이월드
ⓒ이월드

이랜드가 운영하는 테마파크 이월드가 '2018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유병천 이월드 대표는 "나눔의 결과가 아닌 기대를 담아 주는 상으로 생각한다"며 "기업의 이익을 지역민에게 환원하고 나눔을 지속해 대구 시민 뿐 아니라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이월드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1995년 개장한 이월드는 매년 4만명의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초청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 점 등 공로로 인정받았다. 지난해 8월에는 대구 달서구 등과 협약을 맺어 1만여명의 취약계층 무료 초대 행사를 진행했다. 또 이월드는 83타워를 전면 리뉴얼하고 사계절 축제를 기획하며, 대구 관광 산업 발전과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사회공헌분야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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