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잠그는 후레쉬컵 적용한 매일우유 후레쉬팩 출시

2018-10-18 21:56:45
매일유업 후레쉬팩 4종. 사진 제공= 매일유업
매일유업 후레쉬팩 4종. 사진 제공= 매일유업

 

매일유업이 열고 잠그는 후레쉬캡(뚜껑)을 적용한 '매일우유 후레쉬팩'을 출시했다. 

현재 보편화된 우유 포장용기는 상단이 삼각지붕 모양인 카톤팩이다. 하지만 깔끔한 개봉이 쉽지 않고 개봉 후 냉장보관 시 냉장고 냄새가 우유에 스며들기 쉬워 다 마실 때까지 우유의 신선한 맛을 유지하는 데 다소 아쉬움이 있었다. 신제품은 후레쉬캡을 적용함으로써 마실 때마다 새 우유처럼 신선하다는 느낌을 갖게 했다.

매일유업은 우유의 신선함에 더해 보관의 신선함까지 지킬 수 있는 ‘매일우유 후레쉬팩’ 출시를 통해 신선한 우유의 기준을 새롭게 정립하고, 개봉 후에도 마지막 한 방울까지 신선한 우유를 마시고 싶은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한다는 방침이다.

새로워진 ‘매일우유 후레쉬팩’은 패키지 상단에 열고 잠그는 후레쉬캡을 적용해 더욱 신선하고 편리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개봉 후 냉장보관 시 후레쉬캡으로 잠그면 냉장고의 김치와 반찬냄새 등 외부공기 유입이 철저하게 차단돼 마지막 한 방울까지 신선하게 마실 수 있다. 개봉이 쉽고 열고 따르기 편리한 것도 큰 장점이다.

후레쉬팩의 내·외부에도 우유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기술력을 적용했다. 우유로만 빈틈없이 채워 개봉 전까지 우유에 공기층이 닿지 않아 신선한 풍미가 오래 지속된다. 또한 외부 빛 투과를 최소화하는 두꺼운 3중 재질의 패키지를 사용해 마지막까지 신선한 우유를 즐길 수 있다.

후레쉬팩의 디자인도 기존 우유팩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한층 슬림해진 디자인으로 세련미를 높이고, 한 손에 쏙 들어올 수 있도록 그립감을 높여 잡기 편한 것이 특징이다. 슬림하고 안정적인 디자인에 후레쉬캡이 더해져 우유를 따를 때 쏟아짐 없이 부드럽고 안전하게 따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국내 최초 ESL 시스템을 통해 유통과정에서 원유의 신선함을 지킬 수 있고, 소비자들이 마지막까지 신선한 우유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끝에 뚜껑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한편 매일유업의 ESL(Extended Shelf Life) 시스템은 우유와 우유팩을 철저하게 살균 처리해 모든 제조, 유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오염원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국내 최초의 무균화 공정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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