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 조재수 교수, '인삼산업' 발전 공로로 농식품부 장관상

2018-11-04 22:57:42
조재수 교수. 사진 제공=중부대
조재수 교수. 사진 제공=중부대

중부대학교 광고홍보학과 조재수 교수가 인삼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31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조재수 교수는 지난 2017년 세계금산인삼엑스포의 주요 프로그램인 세계인삼도시연맹과 인삼도시연맹관을 ‘인삼의 연으로 하나 되는 세계도시’라는 주제로 총괄 기획·운영했다.

세계인삼도시연맹은 국내외 26개 인삼 생산 ·소비도시(국내 15곳, 해외 11곳) 간 정례적인 상호교류 촉진, 공동연구를 통한 아젠더 발굴 및 상품개발, 국제품질규격화 등 세계인삼도시연맹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인삼산업의 세계화의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재수 교수는 “지금까지의 경험을 토대로 인삼의 세계화를 위해 회원도시 유치, 자문위원회 구성 및 운영, 창립 기념행사 제반 준비 및 홍보 등 전반적인 행사 운영을 준비하였으며,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인삼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 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조재수 교수는 대학 부임 이후 대학생광고경진대회, 한국형 복합리조트 아이디어 공모전 지도교수상 등을 비롯한 다수의 교육부분에서 성과를 나타낸 바 있다. 조재수 교수는 한국광고학회 총무이사/기획이사, 한국광고PR실학회 총무이사, 한국 PR학회 기획이사를 역임했고, 현재는 충청남도 정책기획자문, 2020계룡군문화엑스포 홍보마케팅 자문위원, 안전행정부 산하 한국옥외광고센터 학술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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