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과세 폐지하라"
2024-11-22
한국동서발전(이하 동서발전)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과 7일 더케이호텔에서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하고 농어촌 상생협력을 위해 태양광 발전 설비 지원 사업 등 55억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은 농어촌의 사회적 경제조직 및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소를 무상 건립해주고 거기서 발생하는 전력판매 수익을 활용하여 취약계층 재정 자립과 에너지 복지 향상을 지원한다.
또한 태양광 가로등 및 CCTV를 설치하여 농어촌 지역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게 된다.
동서발전 박일준 사장은 “동서발전은 지역사회에 상생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기금 출연으로 농어촌 지역이 보다 살기 좋은 곳이 되길 바라며, 농어촌 상생에 앞장서는 동서발전이 되겠다”고 밝혔다.
협력재단 김형호 사무총장은 “동서발전이 농어촌 상생기금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기금 출범 2년차를 맞는 올해 더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여 기업-농어촌이 함께 성장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은 2015년 11월, 여·야·정 합의에 따라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및 기업과 농어촌간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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