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생크림파이' 7개월 만에 누적판매량 3천만개 돌파

업계최초 생크림 넣은 프리미엄 디저트
신제품 무화과&베리 2030 여성들에게 인기
2018-11-07 08:58:24
ⓒ오리온
ⓒ오리온

오리온이 지난 4월 출시한 ‘생크림파이’가 낱개 기준 누적판매량 3000만 개를 돌파했다. 

지난 9월 말 누적판매량 2000만 개를 돌파했던 생크림파이는 한 달여 만에 1000만개가 팔리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생크림파이는 국내 양산형 파이 최초로 생크림을 3.1% 넣은 프리미엄 디저트다. 영국산 생크림과 리얼 초콜릿 등 고급 재료를 사용했다. 또 오리온은 생크림 전용 배합 설비를 구축했으며, 1000회 이상의 테스트를 거쳐 부드러운 생크림 식감을 극대화했다. 

지난 2007년 기술적 한계로 개발에 실패했으나 10년만에 재개발에 성공해 올해 4월 ‘생크림파이 오리지널’과 ‘생크림파이 쇼콜라&카라멜’ 2종을 선보였다. 

특히 새롭게 출시한 생크림파이 무화과&베리가 2030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며 성장세를 견인했다. 무화과의 톡톡 씹히는 식감과 딸기의 달콤한 맛이 조화가 특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생크림파이가 뛰어난 맛은 물론 대중화된 프리미엄 디저트, 이른바 ‘매스티지 디저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소비자층이 20~30대에서 전 연령층으로 확산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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