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과세 폐지하라"
2024-11-22
홈인테리어 기업 한샘이 현재 판매 중인 매트리스 전 제품이 라돈으로부터 안전하다고 밝혔다. 한샘은 21일 연세대 라돈안전센터가 한샘 매트리스 18개 시판 모델에 사용된 원자재 27종에 대해 실시한 라돈 검출 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정부의 공기질 관리법 권고 기준치 148㏃/㎥(다중이용시설 기준)의 5분의 1 수준인 5~30㏃/㎥로 나타났다. 이는 실외 대기 중 자연상태의 라돈 농도와 비슷한 수치다.
연세대 라돈안전센터 측은 이 수치가 정부가 정한 실내 공기질 관리법 권고기준치에 크게 밑돈다고 설명했다. 한샘은 '라돈 침대' 논란 이후 자체 검사를 통해 라돈으로부터 안전하다는 결과를 얻었으나, 더 정확한 검사를 위해 연세대 라돈안전센터에 시험을 의뢰했다.
이주영 한샘 대외협력실장은 "사내 환경안전품질인증 시스템을 통과한 제품만 출시하며 매트리스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제품들"이라고 말했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