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몽당이라고 해라"
2025-04-18

스윙스, 기리보이, 키드밀리 등 인기 힙합가수들이 제주에서 공연한다. 제주도는 오는 24일 오후 5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2018 힙합페스티발 인 제주-젊음, 우리의 열정(Youth, Our Passion)'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Mnet의 쇼 미더 머니 777(현재 방송 중)에서 심사위원 등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스윙스, 기리보이, 키드밀리와 고등래퍼Ⅰ의 우승자 영비, 베이빌론이 출연해 힙합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도는 이번 공연이 제주 청소년들에게 힐링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를 주최하는 문화예술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욕구의 충족과 향유증진을 위해 더욱 다양하고 작품성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12월 16일에는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뮤지컬 ‘하모니’와 12월 20일에는 중·장년층을 위한 ‘응답하라, 7080’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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